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해리스 캠프 선거 사무소에 총격..."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기사입력 : 2024년09월25일 11:30

최종수정 : 2024년09월25일 11:30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선거 캠프가 사용하는 애리조나주 사무소가 총격을 받았다고 NBC뉴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리조나주 템피 경찰은 NBC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23일 민주당 선거 캠페인 사무소에서 총격에 의해 손상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을 발견했다"고 알렸다. 탄알 흔적은 건물 벽 유리에서 확인됐다.

총격은 한밤중에 이뤄졌고 사무소에는 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해당 사무소는 애리조나주 민주당 의회 선거 관계자들이 사용하는 곳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캠프도 애리조나 방문시 사용하는 공간이다.

사무소 공격은 이번이 두 번째다. 템피 경찰은 지난 16일 자정이 넘은 시각에 사무소 창문이 BB탄총이나 공기총으로 추정되는 무기의 공격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건은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27일 애리조나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발생해 주목받는다.

애리조나는 오는 11월 선거 결과를 좌우할 경합주 7곳 중 한 곳이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7월 22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대선캠프를 방문해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