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제19회 대산보험대상' 후보자 공모

기사입력 : 2024년09월26일 14:01

최종수정 : 2024년09월26일 14:01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제19회 대산보험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산보험대상은 교보생명 창립자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 철학과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2006년 제정한 보험 분야 상이다. 보험산업발전과 보험학술연구 부문에서 국내 보험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씩,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보험학술연구 부문은 보험의 이론적 학술적 체계 정립을 통해 국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 후보자는 보험 분야 연구자, 관계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오는 10월11일까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서 양식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각 부문별 예심과 본심,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12월 중순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교보생명] 2024.09.26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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