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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KOREA 2024' 성공적 폐막…"2026년 통합전시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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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경쟁력 방산 우수 중소기업 각광
국내 150개·해외 28개 기업 참여 성료
140여 미팅, 상담 액수 1억2000만 달러
그래핀월드·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300억 계약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4) 채우석 대회장은 30일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이 다수 주목을 받았다"면서 "DX KOREA 2026에는 통합된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지금부터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채 대회장은 "2026 통합전시회 개최와 관련해 오는 11월 중 국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나흘간 '평화의 미래, 그 약속의 시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6회 DX KOREA 2024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이 지난 9월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주요 고객과 관람객들이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사진=DX KOREA 조직위]

DX KOREA 2024 조직위원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와 각국 주한대사관 국방무관 협조 아래 국제 방위 산업 관계자, 해외 국방 귀빈, 각국 방산 전문 바이어 등을 다수 초청해 비지니스 미팅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국제인증 전시회로서 방산 네크워킹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기업 150개사, 레오나르도를 비롯한 해외 15개 나라 28개사 등 모두 178개사가 참여했다. 국내 기업과 해외 방산전문 바이어와 미팅이 모두 140여 차례 이뤄졌으며, 상담 액수는 약 1억 2000만 달러(1500억원)에 달한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이 지난 9월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방산기업 그래핀월드와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가 해외업체와 납품계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DX KOREA 조직위]

무엇보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나노복합소재 전문기업인 그래핀월드와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해외 업체와 300억 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 소재와 전기자동차용 전자파 차폐 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시회 기간에는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와 법무법인 율촌이 공동으로 연 '미국 방산수출 전략과 사이버보안 인증제도(CMMC) 세미나' ▲한국국방인공지능협회가 연 '2024 국방 인공지능(AI) 발전 세미나' 등 국제학술세미나가 열렸다. 하이퍼엑셀과 씨텍, 니나노컴퍼니 등 참가 기업이 연구 개발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피치(PITCH)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이 지난 9월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미국 방산 수출 전략과 사이버 보안 인증제도(CMMC)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DX KOREA 조직위]

방산 전문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니나노컴퍼니의 감시정찰과 시설물 점검 특화 드론 ▲KRM의 군사용 로봇개 '비전60' ▲국방 메타버스 개발 전문기업 데브크라의 MFT(Mental Force Training) 시뮬레이션 ▲광장이노텍의 나노물질 '에어로겔' 섬유 ▲헤쎄드 코리아의 기능성 군장용품 등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이 각광을 받았다. 

국내 유일의 쌍안경 제조업체 산주광학은 자동초첨 쌍안경이 수출 상담을 통해 큰 성과가 거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과 함께 해외에서 한국을 찾은 주요 인사(VIP)와 바이어들에게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이 지난 9월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피치(PITCH) 프로그램으로 방산기업 씨텍이 폭발물처리(EOD) 작전 디지털 엑스 레이(X-ray) 촬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DX KOREA 조직위]

산주광학 측은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통한 고객이 진정으로 인정하는 세계적 기업의 꿈을 갖고 있다"면서 "DX KOREA 2024 행사에 크게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방위 사업과 방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육군의 각 기능별 병과장과 참모장교, 육군사관생도와 현역 장병, 일반 관람객 등 모두 1만 20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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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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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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