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서 진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SK증권은 지난 28일 구성원과 가족들 총 60명과 함께 '2024 행복나눔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나눔숲 가꾸기'는 2019년부터 SK증권 구성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으로, 과거 난지도였던 노을공원에서 숲 조성과 씨드뱅크 활동을 통해 식물 종 보존과 환경 복원에 기여해왔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SK증권] 2024.09.30 stpoemseok@newspim.com |
이번 행사에서는 참나무 100그루를 심었으며, 활엽수인 참나무 한 그루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약 6.6kg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연간 660kg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나무 심기는 탄소 포집에 효과적인 자연적 방법이며 생물 다양성 보호, 토양 보호, 미세먼지 저감, 기후 복원력 강화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SK증권 관계자는 "오늘 심은 나무가 시간이 지나 울창한 숲을 이루듯이,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며 "가족들과 함께한 이 소중한 순간이 지구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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