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기아, 'The 2025 레이' 출시..."고객 선호 사양 확대"

기사입력 : 2024년10월02일 09:17

최종수정 : 2024년10월02일 09: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 등 트림별 기본 사양
신규 색상 '어드벤처러스 그린' 및 '그레이 투톤 패키지'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는 'The 2025 레이'를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he 2025 레이'는 기아의 대표 경차 레이의 연식변경 모델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레이'를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기아]

기아는 레이 EV 승용 모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유지 보조(LFA)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 패키지와 블랙 하이글로시 가니시가 적용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을 전 사양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레이 EV 승용 에어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I' 패키지 및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제동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도 기본화해 안전 사양 보강과 함께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기아는 레이 EV의 기본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해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와 함께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레이 가솔린 승용 모델의 경우 고객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자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풀 오토 에어컨 ▲공기 청정 모드를 기본화했다.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고 기존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에 자전거 탑승자 인식 기능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스타일 패키지 선택 옵션에 포함시켜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선택이 가능하도록 반영했다.

이 밖에도 기아는 레이 전 모델에 실내 소화기를 장착하고, 클락션 소리를 무게감 있게 개선한 듀얼 혼을 적용했다.

여기에 고객의 디자인 선택 폭을 넓히고자 '어드벤처러스 그린'을 신규 외장 색상으로 추가하고, 루프와 A필러에 그레이 색상 필름을 부착하는 '그레이 투톤 패키지'를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레이 EV의 판매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4인승 승용 모델 ▲라이트 2775만원 ▲에어 2955만원, 2인승 밴 ▲라이트 2745만원 ▲에어 2795만원, 1인승 밴 ▲라이트 2735만원 ▲에어 2780만원이다.

레이 가솔린 1.0 모델의 경우 승용 ▲트렌디 1400만원 ▲프레스티지 1675만원 ▲시그니처 1833만원 ▲그래비티 1928만원, 2인승 밴 ▲트렌디 1350만원 ▲프레스티지 140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430만원, 1인승 밴 ▲트렌디 1340만원 ▲프레스티지 139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415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5 레이'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고, 트림별로 선호도가 높은 주요 사양을 기본 제공했다"며 "새로운 외장 컬러와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추가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폭넓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