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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김민재 86분' 뮌헨, 애스턴 빌라에 0-1… 시즌 첫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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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풀타임' 페예노르트, 지로나에 3-2... 황인범 UCL 무대 첫 승리 맛봐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민재가 86분을 뛴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올 시즌 첫 공식전 패배의 쓴맛을 봤다. 뮌헨은 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애스턴 빌라에 0-1로 패했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4승 1무로 선두를 달리는 뮌헨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4-0 승리를 거뒀고 UCL 첫 경기에서도 GNK 디나모를 9-2로 대파하며 올 시즌 무패 행진을 달려왔다.

[버밍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민재가 3일 UCL 리그 페이즈 2차 원정 애스턴 빌라전에서 공중볼을 경합하고 있다. 2024.10.3 psoq1337@newspim.com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0-1로 뒤져 득점이 필요했던 후반 41분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떠났다.

김민재는 최근 세리에 A(이탈리아) 최우수 수비수로 뽑혔던 나폴리 시절 경기력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도 자신의 위치에서는 실점 빌미를 내주지 않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다. 뮌헨이 공 점유율을 압도하며 공세를 펴다가도 애스턴 빌라에 몇 차례 공을 탈취당해 역습을 허용하려는 순간이면 발이 빠른 수비수인 김민재가 상대 공격진을 따라잡아 공격을 무위로 돌렸다.

41년 만에 UCL 무대를 밟은 애스턴 빌라는 '거함' 뮌헨을 격침시키는 경사를 누렸다. 경기 지표에서 크게 밀렸지만 골 결정력 덕이다. 공 점유율에서 30%-70%, 슈팅 수(5-17), 유효슈팅 수(2-7)에서 열세였으나 후반 34분 터진 혼 두란의 결승골 한 방으로 대어를 잡았다.

경기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친 뮌헨 입장에선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판단 실수가 아쉬웠다.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와 경합하던 두란이 페널티아크보다 골문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기습적으로 중거리 슛을 찬 게 노이어를 지나서 골대로 흘러 들어갔다.

[버밍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케인이 3일 UCL 리그 페이즈 2차 원정 애스턴 빌라전에서 패하자 실망하고 있다. 2024.10.3 psoq1337@newspim.com

반면 뮌헨은 7개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애스턴 빌라 수문장 마르티네스의 선방에 막혔다. 마르티네스는 경기 종료 직전 해리 케인의 헤더가 골문으로 향하자 몸을 날려 쳐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황인범이 풀타임을 소화한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는 지로나(스페인)를 원정에서 3-2로 이겼다. 황인범은 선수 경력 중 처음으로 UCL 무대에서 승리를 맛봤다. 황인범은 지난 시즌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소속으로 UCL 조별리그에서 경쟁했으나 당시 팀이 1무 5패로 탈락했다.

3일 지로나 원정에 선발 출전한 페예노르트 선수들. [사진 = 페예노르트]

이밖에 LOSC 릴(프랑스)이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안방에서 0-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전반 추가 시간 상대 최전방 공격수 조너선 데이비드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헌납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졌던 공식전 3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이 경기 전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 공식전 패배는 지난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전(2-4)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날 함께 쓴맛을 봤다. 벤피카(포르투갈)와 원정 경기에서 한 차례 유효슈팅을 하지 못하고 19개 슈팅을 허용하는 고전한 끝에 0-4로 대패했다. EPL 명문 리버풀도 볼로냐(이탈리아)를 안방에서 2-0으로 물리쳤다. 리버풀은 올 시즌 개막 후 치른 9차례 공식전에서 8승을 챙겼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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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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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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