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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온스타일 FW 트렌드-리빙편] ②가을 혼수 장만…트렌드·실속 모두 잡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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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귀' 프리미엄 신상품 최초 론칭
20% 적립에 하반기 최대 할인까지
브레빌·로보락·미닉스·바퀜 등 한눈에
트렌디한 최신 리빙 브랜드 한 자리에

CJ온스타일이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진행한다. 이 기간 초대형 쇼핑 행사 콘셉트에 걸맞게 압도적인 실속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는 2024년 가을·겨울(FW)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패션·뷰티, 리빙 카테고리 상품을 소개한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곧 결혼을 앞둔 30대 중반 여성 A씨는 머릿속이 분주하다. 가구부터 생활가전, 주방용품부터 쇼핑할 것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트렌디함과 실용적인 면도 모두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무조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따지기보다는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인 만족)를 충족할 수 있는 소장가치 높은 제품을 구입해 오래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실속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러한 예비 부부들의 고민을 해결에 나선 곳이 있다. 바로 TV홈쇼핑이다. 가성비, 가심비에 더해 안방에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CJ온스타일이다. CJ온스타일은 예비 부부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행사인 '컴온스타일'을 매년 열고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 컴온스타일은 예비부부들의 살림살이 장만에 필요한 홈리빙 상품 구색을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단독 혜택, 신상품 최초 론칭 등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한 것도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J온스타일이 패션, 뷰티, 리빙 등 카테고리에서 100대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인다. 사진은 컴온스타일 페이지. [사진=CJ온스타일]

◆프리미엄 신상 브랜드의 대거 참가
20% 적립에 하반기 최대 할인까지

컴온스타일은 '품귀 현상'을 일으키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신상품을 최초로 선보인다. 우선 프리미엄 침대, 침구 관련 상품군이 눈에 띈다. '노르딕슬립(사계절 침구세트)', '몽제(매트리스)', '지누스(매트리스)' 등 집에서도 호캉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홈캉스(홈+바캉스 줄임말)'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른바 겨울철 '대란템'으로 유명한 '조지루시' 가습기도 컴온스타일 기간 신상품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 오는 10일 오후 8시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잘사는 언니들'을 통해 2ℓ 대용량 신상품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세계적인 유명 셰프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덴마크 명품 쿡웨어 '스칸팬'의 프라이팬 세트, 소셜미디어(SNS) 피드를 강타한 '파이나밀'의 '2세대 전동 그라인더' 등도 CJ온스타일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TV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브랜드들은 멤버십∙카드∙쿠폰할인 20%에 20% 적립까지 받을 수 있어 실속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J온스타일이 이달 13일까지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진행한다. 사진은 컴온스타일에서 선보이는 홈리빙페어 포스터 이미지. [사진=CJ온스타일] nrd@newspim.com

◆최신 리빙 트렌드를 원한다면… 컴온스타일 주목

미식문화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홈카페, 홈다이닝 분야의 최신 트렌드 상품만을 엄선했다.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 '브레빌(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를 비롯해 '쿠자의 주방(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쿡웨어) ▲르쿠르제(멀티 냄비) ▲바이타믹스(익스플로리안 시리즈 2ℓ 초고속 블렌더)' 등을 최대 할인율에 선보인다.

연예인 냉장고 정리템으로 알려진 '바퀜'은 오는 16일 '최화정쇼'에서 10% 적립 혜택에 역대급 구성으로 제공하며, 미국의 국민 수세미라 불리는 '스크럽대디'도 같은 시간 판매한다.

생활가전 역시 마찬가지다.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봇청소기 로보락의 인기상품 'S8 맥스 울트라'를 오는 9일 저녁 6시 30분에 T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LG전자는 필수 가전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소형 가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제니퍼룸은 신제품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 밥솥', '에어소닉 플라스마 BLCD 헤어드라이어'를 론칭한다. 음식물 처리기 카테고리에서 전례 없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미닉스'의 음식물 처리기 '더 플렌더'는 CJ온스타일의 오는 9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방송(라방) '안재현의 실내합니다', 이달 13일 대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굿라이프'에서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30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 홈리빙페어와 연계되는 행사인 만큼 자코모, 에싸, 까사미아, 퍼시스그룹(일룸, 시디즈, 데스커, 슬로우), 크리스피바바, 이브자리 등 대형 브랜드의 신제품 할인 혜택도 다채롭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품귀 현상이 일고 있는는 현재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만을 모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완성형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하반기 최대 축제로 많은 고객들이 좋은 혜택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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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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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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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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