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가 오는 12~13일 이틀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5회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는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평생학습동아리는 물론 남녀노소 전 세대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평생학습 정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 책문화 축제 포스터.[사진=동해시청] 2024.10.08 onemoregive@newspim.com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꿈을 잇는,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동해'를 주제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이에 시는 평생학습한마당, 장애인 평생학습, 책마당 등으로 나누어 50여개의 다채로운 홍보·체험 부스, 각종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뮤지컬, 가족극, 매직벌륜쇼 등 어린이 행사를 비롯해 성인문해 한마당 '청춘공감'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밖에 포토존, 먹거리 타운(푸드트럭), 책 쉼터, 에듀버스, 청포도제(청소년의 포기 없는 도전 축제), 뻥이요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시민의 삶의 일부가 되도록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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