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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机遇中国·好品东营" 纽斯频通讯社记者感受东营独特魅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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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5日电(记者 崔宪圭,编译 记者 周钰涵)近来,韩国与中国交流在民间或政府层面逐渐得到改善,与韩国交流最为活跃的山东省主要城市也加大推介力度。

山东省人口过亿,以经济规模聚首的青岛为中心,包括省会济南、烟台、临沂和东营等都在今年集中力量吸引韩国企业投资高科技领域,并努力恢复旅游、电商等交流。

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中国本部记者崔宪圭参加了为采访当地经济、社会和旅游领域而组织的"机遇中国·好品东营"采风团,于10日起对山东省东营市进行为期三天的考察。

东营大闸蟹。【图片=记者 崔宪圭 摄】

东营市位于渤海湾沿岸,人口约220万。虽然相较于青岛和烟台,东营在韩国的知名度较低,但其丰富的自然资源、悠久的文化、优美的生态环境以及利用黄河入海口优势发展的农业、畜牧业和渔业,使其具备了不亚于其他城市的独特魅力。

从首尔前往东营,需先搭乘飞机抵达济南国际机场或青岛机场,然后再乘坐长途客车或火车。乘客车从济南出发,向东行驶大约三个小时即可抵达东营。

◆黄河赐予的珍宝——大闸蟹

东营市位于黄河入海口的黄河三角洲地区,是黄河流入大海的城市。可以说,这里就像是韩国汉江和临津江汇入西海的江华岛。

黄色的黄河水与蓝色的大海交汇,因此被称为"黄蓝交汇"。虽然如今的黄河入海口位于东营市境内,但由于黄河多次改道,这一地点在历史上曾多次变更。黄河自青藏高原一路东流,全长5464公里,其中有138公里流经东营市。

东营大闸蟹产业园内的惠泽集团。【图片=记者 崔宪圭 摄】

黄河被中国称为"母亲河",孕育了丰富的农业、畜牧业和水产资源,也蕴藏了无数的旅游资源。东营市境内的黄河为当地居民带来了"黄蓝交汇"这一独一无二的旅游胜地,以及黄河口大闸蟹和黄河口滩羊等美味佳肴。

大闸蟹园区内民众正在捆绑大闸蟹并给其贴标签。【图片=记者 崔宪圭 摄】

东营市的黄河口大闸蟹在中国各类淡水蟹中,与阳澄湖大闸蟹齐名。中国民间甚至流传着"南有阳澄湖大闸蟹,北有黄河口大闸蟹"的说法。黄河水流经垦利县东北部,与渤海湾的海水相汇。这里正是东营市黄河口大闸蟹养殖的中心地区,地处北纬37度附近,地理和生态环境非常适合淡水蟹的养殖。

新鲜的大闸蟹准备发往中国各地。【图片=记者 崔宪圭 摄】

作为东营市媒体考察团成员,纽斯频通讯社记者在11日的首个参观行程中,前往东营市的"垦利县黄河口大闸蟹产业园",详细了解了黄河口大闸蟹的生态、研究所及智能养殖的各个方面。

东营市媒体负责人介绍说,每年有大量黄河带来的泥沙以每年3公里的速度流入渤海湾。垦利县是黄河口大闸蟹的最大养殖基地。通过泥沙的沉积,形成了新的湿地生态资源和土地资源,大闸蟹在淡水和海水交汇的地方繁殖生长。

◆东营:蓬勃发展的黄河三角洲城市

11日,记者在黄河口大闸蟹产业园附近的餐厅品尝了秋季黄河口大闸蟹。大闸蟹肉质鲜美,蟹膏金黄饱满。 产业园的导游介绍说,黄河口大闸蟹不仅美味,还富含矿物质和丰富的营养,早在古代就因药用价值受到欢迎。

在产业园的展览馆中,展示了"黄河口大闸蟹自古以来被广泛用作药材,《本草纲目》对其药效有很高评价"的信息。垦利县淡水蟹产业园总面积约6000亩,运营着标准化的养殖场,每年生产约400吨优质淡水蟹,创造了4500万人民币的附加值。 

东营大闸蟹养殖基地。【图片=记者 崔宪圭 摄】

据产业园负责人介绍,黄河口大闸蟹的生长期为15到18个月,在生长过程中形成了青背、白肚、金爪、黄毛的特点,重量达到150克左右即可上市。他还表示,黄河口大闸蟹富含其他鱼类无法比拟的维生素,并且品牌通过严格的产品标准管理,受到地方政府注册保护。 

垦利县的黄河口大闸蟹因其知名度,价格也较高。根据产地价格,每斤售价在韩币1.4万到2万韩元之间,以中国物价水平来看并不便宜。

东营市垦利县从1992年起大规模人工养殖大闸蟹。在疫情前的2017年,东营市的黄河口大闸蟹年产量超过6000吨,比十年前几乎翻了一倍,总产值超6亿元人民币,品牌价值达到16亿元人民币。 

美味大闸蟹料理。【图片=记者 崔宪圭 摄】

垦利县充分利用黄河口的地域特色,将淡水蟹产业作为重点产业进行培育,尤其通过规模化养殖、品种培育、质量提升和品牌建设,将黄河口的淡水蟹打造成全国性的成功商业品牌。

东营市黄河口大闸蟹凭借国际标准的养殖和加工技术,以其优质产品在市场上确立了坚实的品牌地位。黄河口大闸蟹产业园不仅提高了农民收入,还带动了农村的经济发展,成为中国智慧农业和渔业的成功区域经济共同发展模式。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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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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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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