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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대포 5방으로 LG 연파…김헌곤·디아즈 연타석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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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23일간 휴식 후 선발승…손주영, 잇단 등판에 초반 난조
삼성 박진만 감독 "구자욱, 왼쪽 무릎 다쳐 3, 4차전 출전 어려워"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정규시즌 팀 홈런 1위 삼성이 대포 5방을 앞세워 LG에 2연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삼성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 홈경기에서 원태인의 선발 호투와 김헌곤·디아즈의 연타석 홈런, 김영웅의 2경기 연속 홈런 등으로 10-5의 대승을 거뒀다.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터뜨린 디아즈. [사진=삼성]
김헌곤. [사진=삼성]

이로써 삼성은 남은 3∼5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르게 된다. 5전 3승제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 연승 팀은 18번 중 15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시리즈 승리 확률은 83.3%에 이른다.

정규시즌에서 토종 투수 가운데 평균자책 1, 2위를 기록한 원태인과 손주영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 가운데 삼성의 장타력이 LG를 압도한 경기였다.

LG는 1회초 신민재와 오스틴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현수의 내야땅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삼성은 공수교대 후 맞은 1회말 2사 후 우전안타를 날린 구자욱이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디아즈가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기는 행운의 2루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2회에는 김영웅이 우월 결승 1점 홈런을 날렸고, 3회에는 디아즈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이어 5회에는 김헌곤이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려 5-1로 점수 차를 벌렸고, 6회에는 디아즈가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7회에는 김헌곤이 연타석 투런홈런을 날린 데 이어 디아즈도 연타석 홈런포를 터뜨려 9-1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LG는 1-10으로 뒤진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박해민이 솔로홈런, 김현수가 3점 홈런을 날리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대량 실점을 만회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원태인. [사진=삼성]
손주영. [사진=LG]

23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한 원태인은 6.2이닝을 7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준플레이오프에서 구원투수로 변신해 피로가 누적된 손주영은 4.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5안타를 맞고 4실점(3자책)하며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하지만 삼성은 공격의 핵인 구자욱이 1회 도루를 하다가 왼쪽 무릎을 다쳤다. 정밀 검사에서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미세 손상 소견이 나왔다. 박진만 감독은 "3, 4차전에 구자욱이 뛸 수 없을 것 같다. 5차전 출장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며 아쉬워했다.

프로야구는 이날까지 포스트시즌 입장권이 모두 팔려 올해 9경기 전 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시작한 포스트시즌 매진 행진은 14경기로 늘었다.

삼성과 LG의 3차전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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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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