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저축은행· 대부업

KB캐피탈, 라오스 의료 서비스 시설 구축 사업 1억원 기부

기사입력 : 2024년10월16일 09:30

최종수정 : 2024년10월16일 09:30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캐피탈은 라오스 상통 지역 의료 서비스 시설 구축 지원 사업을 위해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기주(NGO)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상통 지역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주 중에서도 가장 소외된 지역으로 꼽힌다. 주민 약 3만3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민 수 대비 부족한 의료 시설과 장비로 주민들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KB캐피탈과 굿네이버스는 상통 지역 병원 내 부지를 활용해 외래 진료실, 검사실 등과 같은 필수 의료 공간을 신규로 건축한다는 계획이다. 멸균 소독기와 초음파 검사기 등과 같은 의료 장비도 함께 지원해 상통 지역 주민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KB캐피탈이 기부한 1억원 외에도 의료시설 건축의 시급성을 고려해 굿네이버스 예산 1만3000달러(약 1700만원)를 추가로 투입해 진행될 예정이다.

KB캐피탈 빈중일 대표이사는 "라오스 현지에 진출한 KB캐피탈이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라오스 현지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라오스 상통 지역 병원 모습 [사진=KB캐피탈] 2024.10.16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