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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매력에 쏘옥~ 비수기 없는 관광 천국, 국제 관광도시 상하이

기사입력 : 2024년10월21일 14:39

최종수정 : 2024년10월21일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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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를 느끼다' 서울관광 설명회 성황리 종료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경제 수도 상하이시의 문화관광 행정부(청메이훙 程梅红)가 주최하고 중국 주서울 관광사무소(주임 張若愚, 장뤄위)가 후원한 '상하이 관광 설명회'가 2024년 10월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상하이 문화 관광 행정부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초로 해외에서 진행한 관광 관련 설명회로, 한국 관광 업계 매체로 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중 쌍방은 미래의 협력 강화 및 인바운드 여행의 발전에 대해 모두 밝은 전망을 기대했다.

상하이는 세계가 중국을 관찰하는 창구이자 중국 인바운드 여행에 있어 최적의 교두보이다. 2023년 말 상하이가 '상하이 방문(vsit Shanghai)' 행사를 통해 상하이 국제 관광 이미지 홍보에 전격 돌입한 이래 점점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관광 매력을 느끼고 상하이를 찾기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상하이시 청메이훙 문화관광 행정 부국장이 서울 관광 설명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2024.10.21 chk@newspim.com

2024년 5월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의 및 한중일 관광 장관회의에서는 3국 간 관광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관한 합의를 도출했고, 이는 외국인의 상하이 관광을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한국은 지금껏 상하이 인바운드 여행의 가장 중요한 내원국 중 하나였다.

서울서 개최한 이번 상하이 관광 설명회는 주로 한국 관광객이 쉽게 공감하고 흥미를 느낄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중국 및 상하이 관광 스토리를 소개했다.

설명회는 한국 업계의 상하이 문화와 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향상시키고 양측의 더 다양한 문화 관광 협력을 촉진하며 상하이를 국제 최고급 관광 목적지로 위상짖는데 힘을 보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메이훙(程梅红) 상하이시 문화 관광 행정부 부국장은 인삿말에서 "이번 설명회 계기로 한국 업계가 상하이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명희 서울시 관광체육국 부국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상하이는 언제나 큰 매력을 발산하는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서로에게 더 많은 관광객을 송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4년 10월 18일 상하이시가 개최한 서울 관광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상하이 관광 인프라 소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2024.10.21 chk@newspim.com

이날 상하이 문화 관광 행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상하이의 다양한 비자 정책과 편리한 공공 관광 서비스를 소개했다.

상하이 문화 관광 행정부는 '상하이를 느끼다'를 주제로 힌 쇼핑, 황푸강과 수저우 수향고진, 축제와 경기 대회, 전통 음식, 문화와 예술, 특색 건물, 거리 산책, 도시 공원 등 다양한 테마 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설명회 현장에서 중국 문화 관광 분야의 4개 기업이 한국 참석자들에게 각자 기업의 특색을 소개했다.

이가운데 진장국제그룹은 중국 최대의 포괄적 관광 기업으로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1만 20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또 춘추여행은 2011년부터 4년 연속 '중국 100대 여행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계열인 춘추항공은 중국 최초로 대중화, 국제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민간 항공사로 현재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총 10편의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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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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