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공영홈쇼핑 '방송 몰아주기' 여전…상위 10개 업체가 70% 차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일 국회 산중위, 중기부 산하기관 국정감사
최근 5년간 상위 5개 업체 소재지 전부 수도권
'젖소 불고기 논란' 뉴월드통상에 방송 몰아줘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매해 국정감사에서 화두에 오르는 공영홈쇼핑의 '방송 몰아주기'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중기부 산하기관 11곳에 대한 국감을 진행했다. 대상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유통센터 ▲공영홈쇼핑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다.

이날 국감에서는 공영홈쇼핑의 방송 몰아주기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공영홈쇼핑에서 올해 9월까지 총 351개 업체가 6503회 방송했는데, 이 중 상위 10개 업체가 전체 방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약 70%"라며 "매년 국감에서 지적 받고 있는데도 편성 몰아주기가 고쳐지지 않는 이유가 뭐냐"고 캐물었다.

공영홈쇼핑 로고. [이미지= 공영홈쇼핑]

이에 대해 이종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방송 편성 비율이 지난해 5%였는데 올해에는 4%로 제한했다"며 "내년부터는 3%로 제한하는 것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일준 의원은 입점 소재지가 수도권에 편중돼 있는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최근 5년간 공영홈쇼핑 방송 업체 중 상위 5개 업체의 입점 소재지를 분류해 봤는데 전부 다 수도권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집중돼 있다"며 "지방에는 질 좋은 상품을 만드는 중소업체가 없냐. 이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하는 게 아니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이종원 직무대행은 "지방의 중소기업청과 상품 발굴을 위한 코칭 상담회나 지역 우수 상품 발굴전 등 기획전을 개최해 기회를 주고 있다"며 "아직 기업들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보니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해명했다.

자사 불고기 제품에서 젖소 DNA가 검출돼 파문을 일으켰던 '뉴월드통상'도 도마 위에 올랐다. 뉴월드통상은 소고기를 갈비탕·LA갈비·불고기 등으로 제조해 홈쇼핑 등에 판매하는 축산물 가공업체로, 주로 공영홈쇼핑에 납품해 왔다. 지난달 말 계약이 해지된 상황이다.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은 "젖소 불고기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뉴월드통상에 프라임타임 방송을 집중적으로 몰아줬다. 심지어 논란을 빚은 후에도 수백차례 프라임타임 방송을 편성해줬다"며 "정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에는 한번도 편성해주지 않은 프라임타임에 뉴월드통상은 전체 1289회 방송 중 46%를 몰아줬다"고 꼬집었다.

이에 이종원 직무대행은 "연루가 의심되는 직원 2명이 중징계를 받았고, 나머지는 경징계를 받았다. 현재는 수사 의뢰를 한 상황"이라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