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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UAE 한인경제인협의회' 출범…한국기업 67개사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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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UAE 두바이상공회의소서 출범식 개최
회장사에 포스코인터…부회장단 대한항공 등
양국 비즈니스 환경 개선 위한 창구 활용 에정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우리 기업의 아랍에미리트(UAE) 진출을 활성화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UAE 한인경제인협의회'가 출범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23일 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한인경제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OTRA 중동지역본부와 UAE 한국대사관이 함께 주도했다. UAE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 80여명과 UAE 현지 기업 관계자 50여명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UAE 측에서는 두바이·샤르자 등 왕실·정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두바이 수력전청과 아부다비 국영에너지기업 등 공공기관도 함께했다.

2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한인경제인협의회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24.10.24 rang@newspim.com

한인경제인협의회 회장사로는 청정에너지 개발 등 UAE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임명됐다. KOTRA는 상근 부회장직을 맡았다. 부회장단으로는 ▲CJ대한통운 ▲효성티앤씨 ▲현대건설 ▲한화시스템 ▲한국수출입은행 ▲넥센타이어 ▲GS에너지 ▲대한항공 ▲STX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두바이·아부다비 지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2일 기준으로 한국기업 67개사가 가입했다.

두바이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양국 정상회의 이후 한인경제인협회의 공식 창립과 협회 등록 등을 요청해 왔다. 이날 출범식을 위해 행사장과 네트워킹 세션 등을 적극 후원했다. 향후 우리 기업인들의 회원사 회의장 무료 이용 혜택과 정기적인 경영애료 의견 수렴, UAE 기업과 비즈니스 협력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 정상의 공통 관심사인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양측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한국과 UAE는 지난 1980년 수교를 시작한 이래 에너지·건설·방위산업 등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 한인경제인협의회는 한국 기업의 UAE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단일창구로 기능할 예정이다. UAE 정부·기업 관계자와도 네트워크를 확대해 양국 상호이익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류제승 주UAE 대사는 "지난 5월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는 신뢰 관계를 넘어 신념의 관계에 들어섰다"며 "한인경제인협의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UAE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양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동욱 KOTRA 중동지역본부장은 "UAE는 수소·원전 등 청정에너지와 방위산업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중동에 진출하는 첫 관문 역할을 한다"며 "한인경제인협의회를 통해 한국 기업의 UAE 현지진출 애로 해소와 경제협력 채널 역할 강화로 '신중동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한인경제인협의회 출범식'에서 박동욱 KOTRA 중동지역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류제승 주UAE대사(왼쪽 세 번째)가 아부다비 소재 방산기업 Edge Group의 Saeed Al Ghaithi(왼쪽 첫 번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24.10.24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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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 239번째 도전서 첫 우승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던 최예림(27)이 마침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정규투어 데뷔 후 239번째 출전 대회에서 거둔 첫 우승이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최예림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KLPGA] 2026.09.06 iaspire@newspim.com 최예림은 6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최예림은 거센 추격전을 펼친 임희정(9언더파 207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2018년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최예림은 그동안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도 유독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준우승만 9차례. 연장 승부에서도 세 번 모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올해 역시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김민솔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공동 3위, 공동 6위, 공동 3위로 흐름을 끌어올렸고,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키며 오랜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예림의 출발은 좋았다. 1번홀(파4)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데 이어 5번홀(파5)과 9번홀(파5)에서도 한 타씩 줄이며 전반을 안정적으로 풀어갔다. 좀처럼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듯했다. 승부가 요동친 것은 후반이었다. 임희정과 김민솔이 타수를 줄이며 압박해오는 가운데 최예림은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어 16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잃으면서 임희정과의 격차는 어느새 1타까지 좁혀졌다. 수차례 우승 직전에서 고개를 숙였던 기억이 떠오를 만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날 최예림은 달랐다. 17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그린을 살짝 벗어났지만 파를 지켜냈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티샷이 러프로 향하는 위기를 맞았다. 최예림은 흔들리지 않고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침착하게 파 퍼트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퍼트가 홀에 떨어지는 순간 최예림은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그린 주변에서 기다리던 동료 선수들은 달려와 물을 뿌리며 생애 첫 우승을 축하했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최예림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 후 양손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 2026.09.06 iaspire@newspim.com 경기 뒤 최예림은 ""어제 경기 후 자기 최면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일부러 스코어도 거의 보지 않았다"며 "정말 우승을 했다는 게 아직 얼떨떨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예림은 "연장전에서도 계속 졌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내가 계속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선수라는 의미라고 생각했다"며 "그 과정에서 '나도 충분히 우승할 자격이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돌아봤다. 눈물 대신 웃음이 먼저 나왔다. 최예림은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라 우승하면 많이 울 줄 알았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너무 좋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준우승을 하고 집에 돌아가면 잠을 못 잔 적도 많았다. 이제는 두 다리 뻗고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임희정은 이날 6타를 줄이며 맹추격했지만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2위에 자리했다. 시즌 4승에 도전했던 신인 김민솔은 8언더파 208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이예원과 박보겸이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최근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신다인은 5언더파 211타로 성유진과 공동 6위를 차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동은은 공동 12위, 김아림은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iaspire@newspim.com 2026-09-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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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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