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감] 농산 자조금 수급안정 집행비율 27%에 그쳐…이원택 "사업 역량 강화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농산 자조금 20개 수급안정 비용 82.5억…단체 1개당 평균 4억
축산 자조금 9개 단체 404.1억…1개 단체당 평균 45억
자조금 단체 "정부 자조금 지원 예산 확대해야" 주장
이원택 "자조금 확보해야 품목 경쟁력 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어"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도입 20주년이 된 농산 및 축산 자조금의 수급 조절 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농산 자조금의 사업별 집행 비율 중 수급 안정은 27.2%에 그쳤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산 자조금 단체의 자조금 조성액은 2023년 기준 20개 단체 합산 총 295억8600만원으로 드러났다.

자조금은 생산자 등이 특정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사업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는 제도다.

사업별 집행 비율은 소비홍보사업이 27.9%로 가장 높고 수급 안정은 27.2%였다. ▲운영비 등 기타 17.1% ▲교육 및 정보제공 14.0% ▲경쟁력 제고 7.1% ▲조사연구 2.5% ▲수출활성화 2.3% ▲유통구조개선 1.9% 순서였다.

농산 자조금의 20개 단체 수급 안정 사업 비용은 총 82억5000만원으로, 1개 단체당 평균 4억원 수준이었다.

지난해 축산 자조금 단체의 자조금 조성액은 971억9400만원이었다. 사업별 집행 비율은 ▲수급 안정 41.6% ▲소비홍보 27.8% ▲교육 및 정보제공 11.1% ▲유통구조 8.8% ▲운영비 등 기타 8.8% ▲조사연구 2% 순이다.

이는 9개 단체의 수급 안정 사업 비용은 404억1400만원으로 1개 단체당 평균 45억원에 그쳤다. 한우 자조금은 실제 329억원을 수급 안정 사업에 사용했지만 한우 산업 규모(13조원)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이원택 의원은 자조금 단체에서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모든 품목 농가가 자조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블루베리나 밤, 버섯, 양봉과 같이 수급관리 필요성이 높은 품목부터 의무자조금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확대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또 정부 자조금 지원 예산을 늘려 현재 69% 수준에 그치고 있는 자조금-정부 일대일 매칭률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자조금이 원활히 확보되어야 기존의 소비·홍보 사업 중심에서 수급안정 및 품목 경쟁력 사업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며 "기후 위기 시대, 농산물 수급조절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품목별 생산자 조직을 비롯한 자조금의 사업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원택 야당 간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7.10 leehs@newspim.com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