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코인 시황] 비트코인 68K선 회복...내달 말까지 8만 달러 기대

기사입력 : 2024년10월25일 11:13

최종수정 : 2024년10월25일 11: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비트코인이 6만 8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25일 오전 11시 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1% 상승한 6만 8016.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0.75% 내린 2522.53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날 비트코인은 미 10년물 국채 금리 급등 및 달러 가치 상승이 투심을 누르면서 6만 5000달러대까지 밀렸다.

그러다 현재 시각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4.197%로 소폭(0.10%) 하락했고 미국 내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 큰 자금이 유입됐다.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인베스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비트코인 현물 ETF는 7910만 달러 순유출돼 약 2주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다음 날인 지난 23일 비트코인 ETF 순유입액은 1억 9240만 달러로 급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도 자금이 유입된 것은 기관 투자자들이 여전히 상승장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어서"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옵션 투자자들은 11월 말까지 8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도 나왔다. 11월 29일 만기 콜 옵션 행사 가격이 8만 달러 부근에 집중돼 있다는 것이다.

8만 달러는 현재 시각 비트코인 가격에서 약 17.7% 높은 수준이며, 지난 3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7만 3800달러대보다도 약 10% 더 높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큰 순유입은 이후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전에 비트코인 현물 ETF에 큰 자금이 유입된 것은 지난 6월 4, 5일로, 각각 8억 8660만 달러와 4억 8810만달러가 유입됐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6만 8800~7만 달러선에 거래됐는데 그로부터 불과 20일 후인 25일 비트코인 가격은 6만 226달러로 급락한 바 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