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최저기온 소폭 올라…남해안은 빗방울

기사입력 : 2024년10월25일 16:54

최종수정 : 2024년10월25일 16:54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토요일인 26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아침 기온이 소폭 올라가 25일보다는 포근한 날이 되겠다. 다만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에서는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제주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가을 속 일교차가 심해진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국화화엄축제'를 찾은 신도 및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화 향기를 느끼고 있다. 2024.10.24 yym58@newspim.com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전라남도, 경상남도는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흐려져 아침부터 비가 오겠다. 이 비는 오는 27일 전라남도, 경상남도까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10~40mm, 전라남도, 경상남도에서 5mm 내외다.

아침최저기온은 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5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8도 ▲제주 21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3.5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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