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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KMF 2024' 성료

기사입력 : 2024년10월28일 15:19

최종수정 : 2024년10월28일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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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올해 9회차를 맞아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158개 기업 300부스 규모로 개최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4)'이 행사기간 동안 1만2600여명이 관람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공식 폐막했다.

[사진=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첫날 개막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이 가상융합산업진흥법 시행과 정책성과,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촘촘한 지원 등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몰입감 있는 연출로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컨퍼런스 'The MEANS 2024'는 정부의 메타버스 정책발표와 함께 칼리버스, 웅진씽크빅 등 국내 선도기업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에픽게임즈, 퀄컴, 유니티 등 해외의 내로라하는 빅테크 기업 전문가들의 주제강연으로 진행됐으며 현재와 미래의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메타버스 전시회는 메타버스 선도 플랫폼인 칼리버스가 초실감 극사실적인 플랫폼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거버넌스 공동관의 웅진씽크빅은 교육용 플랫폼을 선보이며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중소기업 테마관에는 우수한 제품·콘텐츠를 보유한 유망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 및 산업과 융합하며 진화하고 있는 최신 메타버스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국민 체험관도 버추얼아티스트, 모션캡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이 우리 일상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2024 GMC-Bridge (국제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 세미나를 비롯해 ▲K-해커톤대회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 ▲메타버스 연구개발(R&D) 기술교류회 ▲홀로그램 기술교류회 ▲투자·법률 상담회 등 메타버스 주간 연계행사 등이 함께 열려 참여기업들에게 비즈니스 지원 및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공동 주관사인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의 최용기 부회장은 "행사기간 동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KMF 2024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내년에는 가상융합산업진흥법 기본계획을 추진하는 원년에 개최돼 본격적인 정책성과와 진일보된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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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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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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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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