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진원, 'AI콘텐츠 페스티벌'서 NCA 신기술 활용 프로젝트 전시

기사입력 : 2024년10월29일 08:18

최종수정 : 2024년10월29일 08:50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AI콘텐츠 페스티벌'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NCA)에서 제작된 신기술 활용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NCA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개원 이후 기술 융합형 인재들이 산업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NCA 쇼케이스 프로젝트 6종 대표 이미지 [사진=콘진원]  2024.10.29 alice09@newspim.com

콘진원은 이번 AI콘텐츠 페스티벌을 통해 NCA에서 제작된 신기술 융합 프로젝트를 대중 및 산업 관계자에게 선보이고 상용화와 사업화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전시에서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제작된 그림 속에서 플레이하는 호러 XR 인터랙션 무비 'In the Picture' ▲인공지능 이미지 학습 기술을 통해 마음속 희망, 소망, 바램을 시각화하는 체험형 전시 'Melodish' ▲생성형 인공지능 이미지와 모래놀이를 결합하여 심리적 안락함을 제공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Larimar' ▲전기를 다루는 고양이 제트와 함께 전기를 빼앗긴 놀이공원에 빛을 되찾아주는 미디어 어트랙션 '파지직(PAZIZIC)' ▲관람객의 심박수에 따라 시청각 요소가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오디오 비주얼 몰입형 전시 'UINPULSE' ▲관객의 뇌파 데이터를 측정해 시각화한 인공지능 이미지를 보여주는 '몽상정원' 등 총 6종의 콘텐츠가 선보여진다.

11월 1일에는 전시에 참여하는 NCA 프로젝트 'In the Picture', 'Melodish'와 더불어 NCA 단기과정으로 참여하고 있는 인공지능 단편영화 '조이(JOI)' 등 NCA 프로젝트 기획자 3인이 패널로 참여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AI 창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좌장으로는 김땡땡스튜디오 대표이자 NCA 단기과정 퍼실리테이터인 김경래 작가가 나설 예정이다. 워크숍은 AI콘텐츠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하단 참조)을 통해 사전 신청 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콘진원은 지난달 26일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스타트업콘'과 연계한 'NCA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콘텐츠 분야 전문가, 투자자, 창작자 등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쇼케이스에서는 ▲신기술 융합 체험형 전시 콘텐츠 ▲버추얼 프로덕션 영상 등 프로젝트 5종을 전시 및 상영하여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유윤옥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관련 콘텐츠를 향유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콘텐츠산업 현장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기 위해 NCA와 같은 인재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I콘텐츠 페스티벌은 국내 유수의 AI 창작 콘텐츠를 총망라하여 AI콘텐츠의 창작 활성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AI로 만나는 새로운 콘텐츠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우수 AI 콘텐츠기업 및 창작자 50여 팀이 참여하여 ▲전시·체험 ▲콘퍼런스 ▲창작 워크숍 ▲AI 영상 상영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