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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모터쇼] 기아, 브랜드 첫 정통 픽업 '타스만' 글로벌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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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사우디 제다 국제 모터쇼서 공개
강인한 이미지와 기능적 요소 조화
4년 이상 1777종 시험 1.8만회 진행

[사우디 제다·서울=뉴스핌] 김승현 조수빈 기자 = 기아가 29일(현지시간)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을 공개했다.

타스만은 진보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통해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하며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Dive into a New Dimension)' 시키는 정통 픽업이다.

타스만은 고객에게 일과 쉼 모두에서 필요한 것들을 손쉽게 만족시켜줄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과 선도적인 기술력, 넓고 편안한 실내와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제다=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가 29일 브랜드 첫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모터쇼와 서울에서 최초 공개했다. 2024.10.29 kimsh@newspim.com

◆ 픽업 디자인의 새로운 접근…간결하면서도 강인한 외장 디자인

기아는 실용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픽업 고객의 성향에서 착안해, 대담한 크기의 타스만의 외관을 간결하게 디자인해 강인한 이미지와 기능적 요소의 조화를 이뤘다.

타스만의 전면부는 가로로 긴 비례감을 갖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인한 인상을 표현했다. 후드 상단의 가니시와 그릴 테두리를 조합해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으며 수직 형상의 시그니처 램프를 좌우로 배치해 웅장한 전면부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모서리를 다듬은 요소가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단단한 느낌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시원하게 트인 윈드 실드(전방유리)와 곧게 선 리어 글라스(후방유리)로 타스만의 대담한 실루엣을 연출했으며 헤드램프, '사이드 스토리지' 등 기능적 요소와 결합한 펜더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더했다.

후면부는 하단 범퍼 모서리에 적재 공간(베드)으로 올라갈 수 있는 코너 스텝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테일게이트 핸들, 보조 제동등, 스포일러를 매끄럽게 결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기아 글로벌 디자인 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기아는 탐험적이고 모험적인 고객이 마주할 다양한 상황에서 기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타스만을 디자인했다"며 "라이프스타일과 유틸리티의 조화를 이룬 타스만은 고객에게 항상 대담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전달하겠다는 기아의 의지"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기아가 29일 브랜드 첫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모터쇼와 서울에서 최초 공개했다. 2024.10.29 beans@newspim.com

◆ 미학과 실용적인 요소의 조화 … 세련되고 기능적인 실내 디자인

기아는 타스만의 실내를 미학과 실용적인 요소의 조화를 통해 세련되고 기능적으로 디자인했으며, 수평적이고 넓은 조형과 대칭적인 비례를 사용해 안정감과 균형감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고객이 타스만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주행 정보를 시인성 높게 전달한다.

또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ᆞ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최신 커넥티비티 경험을 선사한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크래시패드를 감싸며 타스만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을 강조하는 라이팅을 사용해 확장된 공간감을 제공하고 실내의 고급감을 더한다.

이외에도 동승석 크래시패드 상단 수납함과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업무와 여가 모두에서 활용도가 높은 사양을 탑재했다.

편안하고 활용도 높은 2열도 타스만의 특징이다.

기아는 중형 픽업 특성상 뒤로 기울이기 어려운 2열 시트를 최적 설계해 타스만에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을 확보해 2열 탑승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또한 2열에는 도어를 최대 80도까지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힌지'와 시트를 위로 들어 올리면 나오는 29ℓ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해 적재 경쟁력도 확보했다.

기아 타스만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 런웨이 레드, 오로라 블랙 펄, 그리고 신규 색상인 탠 베이지와 데님 블루 등 총 8가지이며 실내 색상은 오닉스 블랙, 에스프레소 브라운, 딥 그린, 딥 그린&브라운 등 총 4가지다.

[사우디 제다=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가 29일 브랜드 첫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모터쇼와 서울에서 최초 공개했다. 2024.10.29 kimsh@newspim.com

◆ 오프로드와 온로드 주행 모두에서 탑승객을 만족시킬 안정적인 주행 성능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주행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R&H(Ride & Handling)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 시험 등 1777종의 시험을 1만 8천 회 이상 진행했다.

타스만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를 확보했다.

또한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도 지원해 노면에 맞도록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

타스만은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량 하부 노면을 보여줌으로써 운전자의 정확한 차량 조작을 돕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엔진과 변속기 오일류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로드 페이지'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갖췄다.

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을 확보했다.

기아는 타스만의 냉각 개구부를 확대하고 고성능 냉각 팬을 적용하는 등 냉각 성능을 최적화해 트레일러, 요트 등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을 확보했다.

아울러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 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tow) 모드를 타스만에 적용해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했다.

기아는 더욱 가혹한 오프로드 환경을 주행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X-Pro(프로)' 모델도 운영한다.

X-Pro 모델은 프런트 언더커버, 17인치 전용 휠,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가 적용됐으며 브릿지 타입 루프랙과 검은색 엠블럼, 강렬한 오렌지 색상의 프런트/리어 견인고리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기본 모델 대비 28mm 더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갖춰 더욱 험준한 지형 주행에 유리하다.

이와 함께 X-Pro 모델에 ▲양쪽 바퀴의 속도를 동일하게 해주는 '전자식 락 디퍼렌셜(e-LD)' ▲엔진 토크와 브레이크 유압 제어를 통해 운전자가 요구하는 저속 주행을 유지해주는 'X-트렉(Trek) ▲산악 지형에 특화된 X-Pro 모델 전용 터레인 모드 '락(Rock)'을 적용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높였다.

타스만은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온로드 주행에서도 탑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기아는 타스만에 샤시 프레임 복합 마운팅 부시 적용 및 쇽업소버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차량 거동을 확보했고 샤시와 프레임 접합부에 분리형 및 일체형 마운트를 함께 사용해 긴급 조향 상황에서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 현상을 줄여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후륜 유압식(HRS) 쇽업소버에 주파수 감응형 밸브를 적용하고 길이를 최적화해 주행 진동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승차감을 확보했다.

기아는 정숙한 실내 환경을 위해 타스만의 전방유리 및 1열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고 차량 곳곳에 흡차음재를 적극 사용했다.

또 외부에서 실내로 이어지는 환기 통로를 최적 설계해 로드 노이즈 유입을 최소화하고 씰 스트립을 적용해 승객실과 적재 공간 사이에서 발생하는 윈드 노이즈를 줄여 가족 단위 고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기아는 타스만에 고강성 경량 차체 구현을 위해 다중 골격 구조를 적용해 차체 비틀림 강성을 확보하는 등 차체 구조를 강건화했으며 7 에어백 시스템, 2열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적용으로 고객 안전 확보에도 힘썼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기아가 29일 브랜드 첫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모터쇼와 서울에서 최초 공개했다. 2024.10.29 beans@newspim.com

◆ 활용성 극대화한 적재 공간·다양한 편의 사양·ADAS 갖춘 다재다능한 픽업

기아는 고객이 타스만을 업무와 여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재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편의 사양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

타스만의 적재 공간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휠 하우스 1186mm) 높이 540mm를 갖췄으며 베드 라이너와 차체를 최대한 밀착시켜 적재 용량을 최적화했다.

타스만은 동급 최대 수준인 약 1173ℓ(VDA 기준)의 저장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으며 한국 기준 표준 팔레트(1100x1,100mm)도 수납할 수 있다.

또 기아는 ▲고정 고리 ▲화물 고정 레일 및 클릿 ▲적재 공간 손상을 방지해주는 전/측면 베드 라이너 ▲후방 카메라를 활용해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센터 미러 ▲베드 측면 조명 ▲220V 인버터 등을 타스만에 적용해 편의성은 물론 작업 효율성과 여가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싱글데커 및 더블데커 캐노피 ▲스포츠 바 ▲사이드 스텝 ▲베드 커버 ▲슬라이딩 베드 등 신뢰할 수 있는 기아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줄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타스만의 특징이다.

기아는 타스만에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운전 스타일 연동)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 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와 같은 사양을 적용해 기존 픽업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기아 커넥트 스토어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아 카페이 ▲e 하이패스 등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신 커넥티비티 경험도 제공한다.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오는 11월 2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제다 모터쇼에 1958㎡(약 59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타스만 4대와 ▲EV3, EV5, EV6, EV9 등 전기차 4대 ▲K3, K5, 스포티지, 쏘렌토 등 내연기관 모델 4대를 전시한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내년 예정된 계약 개시 전까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금 지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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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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