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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암 치료 특약 27종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0월29일 14:23

최종수정 : 2024년10월29일 14:2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무)360종합보장보험(무해약환급금형)'과 '(무)360암보험(갱신형)' 등에 27종 암 치료 특약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특약은 각 고객 개별 상황에 맞춰 다양한 의료 기술과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암 치료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변화하는 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해 재발, 전이, 잔존암의 치료까지 보장해 암이 완치될 때까지 360도 빈틈없는 보장을 제공한다. '계속받는암치료비특약'은 암 수술, 항암 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 과정 중 반복적으로 필요한 치료를 최대 100세까지 연 1회 지속적으로 보장한다.

신규 특약은 최신 의료 기술도 반영했다. 과거 최초 1회 한정으로만 보장하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카티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 신기술 치료를 연 1회로 확장해 재발 및 전이암뿐만 아니라 잔존암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암 로봇 수술 관련 특약도 추가됐다. 절개 부위가 작고 회복이 빠른 첨단 암 수술 방식인 다빈치와 레보아이 고가 로봇 수술도 보장한다. 항암 치료를 위해 외래로 방문하는 환자에게 상급종합병원에서 암 치료 시 최대 70만원까지 통원비를 보장해 주는 통원특약도 포함됐다.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입원특약을 통해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하는 입원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미니보험인 (무)뼈미니재해골절보험도 출시됐다. 재해로 인한 골절 시 1회당 재해골절 보험금 10만원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그밖에 '(무)오늘의 달러 연금보험'과 '(무)The Best Choice 달러연금보험' 상품에 매월 또는 매년 확정된 이자를 지급하는 쿠폰형이 추가됐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하는 암 치료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차별된 특약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메트라이프생명] 2024.10.29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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