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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어린이책 작가 초청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 2024년11월02일 08:24

최종수정 : 2024년11월02일 08:24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11월 한 달간 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명 작가들이 초청돼 어린이들은 책 속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작가와 소통하며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어린이책 작가와 만남 포스터.[사진 = 충북교육청] 2024.11.02 baek3413@newspim.com

특히 '작가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작가의 창작 과정을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2일에는 '알바트로스의 꿈'의 신유미 작가가 피아노 연주와 함께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9일 '날아라, 씨앗 폭탄!'의 이묘신 작가 ▲23일 '고민책방'의 이주희 작가, ▲30일 '해리엇'의 한윤섭 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책을 중심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며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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