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뉴트리 '에버콜라겐', 에스더버니 캐릭터 콜라보 2종 기획세트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1월07일 10:53

최종수정 : 2024년11월07일 10:53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리가 MZ세대를 겨냥한 콜라보 에디션 제품을 선보인다.

뉴트리는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에버콜라겐'과 글로벌 캐릭터 '에스더버니'의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기획세트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콜라겐 시장 1위 브랜드인 '에버콜라겐'은 출시 10주년을 맞아, 콜라보 에디션을 통해 신규 고객층인 MZ세대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버콜라겐은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출시 등 다양한 이미지 변화를 통해 브랜드 신규 유입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에버콜라겐이 협업한 캐릭터 '에스더버니'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덴티티를 가진 캐릭터로, "Love yourself"를 추구하는 MZ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트리 '에버콜라겐X에스더버니 콜라보 에디션'. [사진=뉴트리]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과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핏' 등 이너뷰티 핵심 성분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비오틴'이 배합된 일명 '피부 건강 기초템'으로 잘 알려진 에버콜라겐 2종 제품과 함께 출시된다.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정제형으로 콜라겐, 비오틴 뿐만 아니라 셀렌, 비타민C, 비타민D 등 피부 관리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성분과 부원료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성분까지 배합되어 피부 기초 건강을 위해 꼼꼼하게 설계된 이너뷰티 올인원 제품이다. 이와 함께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핏'은 분말형으로 콜라겐의 특유의 비린 맛 없이 상큼한 맛으로 간편하게 콜라겐, 비오틴 보충이 가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한정 기획 세트는 고객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에스더버니 캐릭터가 돋보이는 핑크색 패키지는 물론, DIY로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에스더버니 DIY 키링 파우치 SET'를 추가로 제공한다.

뉴트리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건강하고 당당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는 대표 아이콘인 에버콜라겐과 에스더버니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여성들이 이번 콜라보 제품 경험을 통해 에버콜라겐과 함께하는 꾸준한 콜라겐 습관과 속부터 채워주는 일상 속 피부 관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버콜라겐 에스더버니 콜라보 한정판 기획세트는 '올영픽'에 선정되어 11월 한 달 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버콜라겐'의 주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식약처로부터 피부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뉴트리 독자 원료다. 피부 세포와 동일한 분자 구조인 GPH(Gly-Pro-Hyp) 트리펩타이드 구조로 체내 흡수율이 우수하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000mg 섭취 시 피부보습, 주름 깊이, 피부탄력, 피부각질 등 11가지 피부 건강 개선을 확인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에 "노코멘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행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행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2025.03.24.gdlee@newspim.com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T는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한 대행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행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nylee54@newspim.com 2025-04-20 13:43
사진
호미들 중국 한한령 어떻게 뚫었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중국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가수의 공연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 때문에 호미들의 공연이 중국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중국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규모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8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공연 규모와 파급력에 따라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한다. 지방정부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중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우한시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시 전역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끔 허가하기도 했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파격적인 정책이 발표되는 우한인 만큼, 한한령 상황임에도 호미들의 공연이 성사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문화업체 관계자는 "우한시가 개방적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미들의 공연은 소극적인 홍보 활동만이 펼쳐지는 한계를 보였다"며 "공연기획사 역시 한한령 상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문화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한한령이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중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호미들의 중국 우한 공연 모습 [사진=더우인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4-18 13: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