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테크노파크, 11일 유망기업 투자상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1월08일 10:49

최종수정 : 2024년11월08일 10:49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11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대전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활동(IR)과 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대전 라운드 테이블&데모데이'로 대전 유망기업 8개 사의 IR 발표와 투자상담회 및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대전테크노파크 투자상담회. [사진=대전TP] 2024.11.08 gyun507@newspim.com

IR 발표는 ▲㈜뉴라진(GNE근육병치료제) ▲㈜모쓰(탄소 복합재 프로펠러) ▲㈜미토스테라퓨틱스(노인성근감소증 치료제) ▲㈜이스쿠스(1톤급 원격조종 전기굴착기) ▲㈜JMK바이오헬스(헬스케어 공용텀블러) ▲㈜코발트테크놀러지(주방 조리흄 집진기) ▲㈜큐피크바이오(아토피 피부염 정밀의료) ▲커스텀텍(저온유지 튜브랙) 등 기업 8개 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심사역으로는 ▲벤처스퀘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신용보증기금 ▲에트리홀딩스 ▲인터베스트 바이오 투자본부 ▲프라이머 ▲플랜에이치벤처스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등 10개 투자사가 참석한다.

대전TP는 기업의 투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의 협업으로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투자자를 사전에 매칭한 1대1 투자상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IR 발표는 투자유치 전략의 꽃"이라며 "경기 위축 등의 요인으로 인해 지역기업의 투자유치가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로 지역기업과 투자자 간 교류의 장이 형성돼 기업에 대한 투자가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