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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저축은행, 최대 연 6% 금리 적금 2종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1월12일 10:43

최종수정 : 2024년11월12일 10:4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고려저축은행은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신상품인 '자녀와 행복PLUS정기적금'과 '고려 든든한 첫 거래 우대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녀와 행복PLUS정기적금은 18세 이하 본인 또는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3%다. 만기까지 유지 시 1.5%, 6회 이상 자동이체 납입 시 1.0%, 만기 후 당행 정기예금으로 재예치 시 0.5% 등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금액은 월 1만원부터 5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고려 든든한 첫 거래 우대 정기적금은 고려저축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첫 거래 고객에게 0.5%, 만기까지 유지 시 1.5%, 6회 이상 자동이체 납입 시 1.0% 등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월 1만원부터 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가입 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자녀와 행복PLUS정기적금은 고려저축은행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고려 든든한 첫 거래 우대 정기적금은 지점뿐만 아니라 고려저축은행 어플(GOBANK), SB톡톡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고려저축은행 최영철 영업추진팀 팀장은 "이번 신상품 출시로 온 가족이 가입할 수 있는 생애주기 금융상품 라인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 고객이 각자 금융 니즈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고려저축은행] 2024.11.12 ace@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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