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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ICT 수출 208억달러 기록…반도체 역대 10월 최대 수출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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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수출 3개월 연속 200억달러 상회
반도체 1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10월 기준 역대 최대규모로 기록되면서 덩달아 정보통신산업(ICT) 수출도 3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상회했다.

14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10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은 208억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22% 증가했다.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3개월 연속 월 200억달러 이상을 달성했다. 

품목별로 반도체는 125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9.9% 늘었다. 인공지능(AI) 시장 성장, IT기기 시장 회복으로 전체 반도체 수출은 1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메모리는 AI 서버 투자확대로 인한 HBM 등 고부가 품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반도체 수출 증가폭을 키웠다.

디스플레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21.5% 줄어든 18억달러를 기록했다. 텔레비전·개인용 컴퓨터 등 가전제품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감소했으나 10억달러 후반대의 수준은 유지하는 모습이다.

휴대폰은 18억2000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21.2% 증가했다. 중국, 베트남 등 주요 휴대폰 제조 지역 중심으로 부분품(14억4000만달러, 15.9%↑) 수출 호조세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전년 동월 대비 48.4% 증가한 11억2000만달러를 나타냈다. 주변기기 내 보조기억장치(SSD 등, 7억1000만달러, 67.9%↑)의 수출 확대로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통신장비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8.4% 줄어든 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통신장비 수출은 감소했으나, 중국 수출(홍콩 포함, 2000만달러, 18.0%↑)이 회복되며 수출 하락폭을 낮췄다.

국가별로 중국(홍콩 포함)은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8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56억3000만달러, 10.5%↑), 휴대폰(12억달러, 23.2%↑) 등 주요 품목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탔다. 

베트남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6.4% 늘어난 34억2000만달러 수준으로 반도체(18억5000만달러, 64.1%↑), 휴대폰(1억5000만달러, 3.4%↑) 등 주요 품목 증가로 전체 수출은 15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국은 전년 동월 대비 35.6% 증가한 23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서버·데이터센터 수요 중심으로 반도체(8억1000만달러, 66.3%↑), 컴퓨터·주변기기(SSD 등 5억1000만달러, 143.8%↑) 등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수출은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유럽연합은 전년 동월에 비해 13.4% 증가한 9억6000만달러를 나타냈다. 휴대폰(2억달러, 122.9%↑), 컴퓨터·주변기기(SSD 등, 1억6000만달러, 44.2%↑) 등이 지속 증가하며 전체 수출은 8개월 연속 증가했다.

일본은 전년 동월 대비 7.3% 감소한 3억2000만달러를 나타냈다. 반도체(1억달러, 10.6%↑), 디스플레이(1000만달러, 7.7%↑) 등은 증가했으나, 휴대폰(1000만달러, 19.6%↓) 등의 감소로 전체 수출도 줄었다.

지난달 ICT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13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74억7000만달러를 나타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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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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