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셀바스AI-메디아나, 2024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참가

기사입력 : 2024년11월14일 09:11

최종수정 : 2024년11월14일 09:11

셀비 메디보이스, 영상 판독 결과 자동 입력해 업무 효율화
전국 상급병원부터 개인의원까지 활용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가 계열사 메디아나와 함께 제59회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학회)에 함께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Patient Monitor Device)와 MRI용 환자감시장치, 의료용 계측기 솔루션 등 의료기기를, 셀바스AI는 영상판독 기록을 보조하는 AI 의료 음성인식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선보인다.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 제품을 기존 수술실과 일반병실에 이어 CT실, 인터벤션실 등 다양한 진료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환자감시장치 데이터의 경우 환자의 생체신호를 지속적으로 측정 가능해, 향후 병원 및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AI 진단 및 예측 서비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AED의 경우 수요가 매년 10%씩 성장 중인 유럽 시장 진입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관련 제품에 대한 소개도 함께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셀바스AI-메디아나 '2024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참가. [사진=셀바스AI]

이와 함께 셀바스AI가 선보이는 셀비 메디보이스는 영상판독 결과를 음성으로 자동 기록할 수 있는 AI의료 음성인식제품으로 약 95% 이상의 인식률을 자랑한다. 기존 영상의학과, 핵의학에 이어 방사선 영상진단 판독기록 분야에서도 음성으로 판독 결과를 입력할 수 있다. 이미 국내 서울 상급종합병원 약 50%에서 사용 중이며,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실제 사용 중인 의료진들은 음성으로 판독결과를 실시간 기록하는 만큼 진료 효율성 향상 및 피로도 개선, 워라밸 확보 등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호평하고 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병원 의료진에게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은 물론 최점단 의료기기를 통해 진료 효율화 뿐 아니라 병원, 의료진 모두가 의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