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손흥민 A매치 50호골... 홍명보호, 쿠웨이트에 3-1 완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세훈 선제골, 손흥민 페널티킥 결승골, 배준호 쐐기골
한국 4연승 승점 13으로 B조 선두 질주... 본선행 8부 능선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은 쿠웨이트전에서 먼저 '손'을 썼다. 손흥민은 A매치 50호골로 감독의 선발 부름에 응답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쿠웨이트를 3-1로 물리쳤다.

4연승에 성공한 한국은 승점 13으로 B조 선두를 질주하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손흥민이 14일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전에서 추가골을 넣고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KFA]

홍 감독은 예상을 깨고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좌우 공격수로 배치했다. 최전방엔 스트라이커 오세훈(마치다)을 내세운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이재성(마인츠)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가운데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아인)가 더블 볼란테를 구성했다. 왼쪽부터 이명재(울산), 김민재(뮌헨), 조유민(샤르자), 설영우(즈베즈다)가 포백 수비라인에 섰고, 조현우(울산)가 골문을 지켰다.

쿠웨이트는 경계 대상 1호로 꼽히던 베테랑 스트라이커 유세프 나세르 알술라이만을 벤치에 앉힌 채 경기에 나섰다.

한국은 전반 10분 오세훈이 시도한 첫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오른쪽에서 황인범이 자로 잰듯한 대각선 크로스를 올리자 오세훈이 수비수를 제치고 뛰어들어 강력한 헤더로 골문을 뚫었다. 오세훈의 A매치 2경기 연속 득점이다. 오세훈은 지난달 15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 4차전에서 이라크를 상대로도 선제골을 기록해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전반 13분 이재성이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패스한 것을 오세훈이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대를 갈랐으나 심판이 파울을 선언했다.

14일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은 손흥민이 이재성과 어깨동무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 = KFA]
이강인이 14일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 = KFA]

전반 19분 손흥민이 문전으로 돌파하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 득점으로 A매치 50호골을 채운 손흥민은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한국 A매치 통산 득점 순위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8골을 더 넣으면 1위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곧바로 공식 채널을 통해 그의 A매치 50호골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축하해 쏘니!"라는 글과 함께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사진이 여러장 합쳐진 사진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 = 토트넘 SNS]

한국은 후반 13분 쿠웨이트의 역습에 모하마드 모함에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홍 감독은 후반 17분 손흥민과 이재명을 빼고 배준호와 이태석을 투입했다.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의 장남인 이태석은 2002년생 측면 수비수로 연령별 대표팀에서 14경기를 소화했으나 A대표팀에 승선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후반 28분 배준호가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수비수 한 명을 벗겨내고 오른발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황인범은 이날 도움 2개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들이 14일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전에서 배준호의 득점을 격려해주고 있다. [사진 = KFA]

후반 35분 홍 감독은 황인범과 이재성을 쉬게 하고 백승호와 이현주를 내보냈다. 이현주는 독일 하노버에서 뛰는 유망주로 이태석, K리그 강원의 이기혁과 함께 이번 중동 원정 대표팀에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후반 4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쿠웨이트 레다 하니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 43분 쿠웨이트가 역습에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김민재가 놀라운 스프린트로 환상적인 커버를 보여줬다. 이후 추가시간 5분 동안 실점없이 2골 차 승리를 잘 지켰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