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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기 최대 행사 '중견기업 주간' 개막…올해 1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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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개 기업 대상 수출 상담회 진행
중견기업 혁신성장 정책포럼 열려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오는 19일부터 중견기업계 최대 행사인 '2024년 중견기업 주간'이 막을 올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견기업 주간은 '중견기업법'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중견기업법 시행 1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미래 중견기업, 더 큰 성장을 위한 10년'을 표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글로벌 진출 ▲혁신·상생 ▲변화·미래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들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 투자 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처 장관-경제 6단체장 간담회'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이그제큐티브룸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최상목 부총리, 김완섭 환경부 장관,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박성택 산업부 차관, 전현환 국토부 차관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이형희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단체의 핵심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공동취재] 2024.09.24 yym58@newspim.com

행사 첫 날인 19일에는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우리 중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 60개 기업에 신규로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수여식과 함께 개최되는 일대일 수출 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 70여개사를 포함한 170여개 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같은 날 국회와 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하는 '중견기업 혁신성장 정책포럼'에서는 중견기업인과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모여 상속·증여세제 개선 등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과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날 20일에는 우리 중견기업의 핵심 수출 대상국인 미국·일본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중견기업 국제협력 밋업데이'가 개최된다. 동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의 주한공관과 투자청 관계자 20여명, 한·미·일 기업 대표·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중견기업에 특화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열리는 '중견기업 혁신컨퍼런스'에서는 산학연 전문가와 중견기업인 200여명이 모여 지정학적 변화 등 복합적인 글로벌 위기에 대응해 중견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인공지능(AI) 등 미래 게임체인저가 될 신기술 분야의 중견기업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25일에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80여개사가 함께 혁신과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 포럼'이 개최된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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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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