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마포 상상 한강 엘크루'(가칭), 한강 파노라마 전망 눈길

기사입력 : 2024년11월19일 10:37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12:31

1853세대 랜드마크 탄생
무이자 중도금 혜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한강 전망을 본격적으로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마포 상상 한강 엘크루(가칭)'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마포 상상 한강 엘크루(가칭)는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853세대 랜드마크 대단지로 계획돼 있다. 주거 공간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A, B), 84㎡(A, B)의 중소형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발코니 확장은 무상 제공된다.

[사진 = 마포 상상 한강 엘크루(가칭)]

이 단지의 강점은 한강의 수려한 파노라마 전망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및 넓은 동 간 거리 확보를 통해 한강과 밤섬, 여의도 스카이라인, 선유도공원 등 풍부한 한강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가족 맞춤형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피트니스와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자들의 건강 문화를 위한 시설이 다양하게 계획돼 입주 시 고품격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도 완비돼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당인리 발전소 지하화 사업을 통해 복합예술공간인 당인리 문화공간(약 88,350㎡, 2025년 상반기 조성 예정)이 위치해 자연문화 인프라를 사계절 내내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월드컵공원과 한강망원공원 등 10여 개의 숲과 공원이 인접해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가 예고된다.

자연과 더불어 편리한 교통망도 마포 상상 한강 엘크루(가칭)의 경쟁력을 더한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도보 약 4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지하철 2호선 합정역도 한 정거장 거리다. 차량 이용도 편리한데, 강변북로와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5개 도로가 단지 인근을 지나 서울 강남과 강북, 일산 및 구리 등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서강초와 성산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가까이에 홍익대 및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학교가 밀집해 있다. 신촌현대백화점과 이마트, 연세세브란스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해 홍대 문화거리가 가까워 생활 편의 해결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미래가치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는 평이다. 서울 서북권 일대가 서울 도심 주변 지역과 연계해 녹지와 근린상업, 문화기능 복합개발 특화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또한, 당인리 발전소 지하화 사업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마포 상상 한강 엘크루(가칭)가 지역주택조합으로 조성되는 만큼, 주변 단지에 비해 낮은 공급가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가격측면에서 부담을덜 수 있다"며 "2020년 주택법이 개정돼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됐으며, 조합원 보호 법안이 신설돼 사업 안정성에 대한 부담 역시 완화됐다"고 덧붙였다.

서울, 경기도, 인천 등의 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했거나 무주택자, 85㎡ 이하 집을 1주택 보유 중인 사람은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며, 청약 경쟁 순위와 무관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층을 지정할 수 있다.

마포 상상 한강 엘크루(가칭) 홍보관은 합정역 5번 출구, 마포구 합정동 양화로에 위치하며, 11월 개관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