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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 5년 반만에 열린다…교류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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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중국 문화여유부 쑨예리 부장을 만나 5년 반 만에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열고 한중 관광과 문화산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국제여유교역회에 참석한 태국 관광체육부 서라웡 티안텅 장관과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티옹 킹 싱 장관을 각각 만나 문화·체육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 개최, 한류 콘텐츠 사업 기관 간담회에서 현장 의견 청취

 유인촌 장관은 23일, 중국 문화여유부 쑨예리 부장과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개최한다.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5년 반 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인 일방 비자 면제 정책으로 한중 관광 교류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맞은 만큼 향후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출입국 편의 제고와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 중국 전담여행사 제도 등을 논의한다. 유 장관은 중국 측에 상호 문화교류를 확대하자는 의견과 함께 우리 콘텐츠 기업이 중국 현지에서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하게 해달라는 당부도 전할 예정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일본 고베 호텔 오쿠라 고베에서 열린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환영 만찬회에 앞서 사이토 테츠오 일본 국토교통대신, 장정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에 앞서 유인촌 장관은 21일,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류 콘텐츠 사업 기관 간담회에도 참석해 한중 문화산업 교류 활성화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이 자리에는 북경·상하이 한국문화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센터장과 방송, 게임,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 콘텐츠 기업의 해외 법인장들이 참석한다.

한편 유인촌 장관은 이번 국제교역회에 참석하는 태국 관광체육부 서라웡 티안텅 장관,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티옹 킹 싱 장관과도 22일 각각 양자 회담을 열어 활발한 '관광 외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 중국 국제여유교역회 개막 오찬에서 외빈 대표로 인사-방한 관광 홍보

중국 문화여유부가 주최하는 국제여유교역회는 1998년에 시작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이다. 올해는 '안녕! 중국'을 표어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108개 국가와 지역이 참여한다. 유인촌 장관은 22일, 개막 오찬에서 외빈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중국은 방한 외래객 수 1위 국가로서, 방한 중국인이 올해 이미 4백만 명을 돌파하며 중국의 방한 관광 시장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다. 이번 국제여유교역회 한국관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30개 부스, 국내 관광업계 총 53개 기관이 참여한다.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2050 여성 맞춤 상품, 개인별 골격진단을 통한 패션 스타일링 등 웰니스·뷰티 체험,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로 나만의 일정 짜기 등 다양한 방한 상품을 선보인다.

23일에는 특별 초대 손님으로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와 팬미팅을 진행한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는 요리쇼를 펼쳐 중국인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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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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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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