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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연말 맞이 '그랑 콜레오스' 전국 전시장 시승 이벤트 운영

기사입력 : 2024년11월21일 10:49

최종수정 : 2024년11월21일 10:49

12월 14일 르노 성수서 '그랑콜레오스 앰버서더 데이'도 개최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르노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 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와이더 익스피리언스 전국 전시장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 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와이더 익스피리언스 전국 전시장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르노코리아]

시승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4WD 모델 중 선택해 진행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12월 14일 르노 성수에서 진행되는 '그랑 콜레오스 앰버서더 데이'에 이벤트 참여 고객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는 그랑 콜레오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오상욱 선수가 참석하며, 초청 고객들을 위한 오상욱 앰버서더 토크, 싸인회,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그랑 콜레오스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와 더 넓은 세상으로의 여행을 제안하며,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할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매주 일요일 5명의 고객을 추첨해 '그랑 콜레오스 전용 비스포크 냉장고'를 증정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전체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랑스 왕복 항공권 2매(1명), 클럽 메드 리조트 3박4일 숙박권(1명), 리모와 오리지널 캐빈 캐리어(1명)를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는 기간 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시승 및 차량 계약 완료 시 자동 응모된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시승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시티 나이트 드라이빙(new Renault Grand Koleos City Night Driv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객이 해당 프로그램 사전 신청 시 약 한시간 반 동안 르노 성수에서 북악 스카이웨이 전망대를 왕복 주행하며 서울의 야경과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64kWh의 배터리를 기반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복합 공인 연비 15.7km/l(19인치 타이어, 테크노 트림 기준)의 우수한 연비 효율을 갖췄다. 지난 10월, 출고 두 달 만에 국내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점유율 30.7%를 달성했다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모델은 2WD, 4WD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됐다.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2WD 모델은 7단 습식 DCT 변속기와 함께 최고 출력 211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1.1km/l(19·20인치 휠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4WD 모델의 경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보그 워너(Borg Warner)의 6세대 사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은 도로의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변경하여 효율적인 연료 소비를 돕고, 험난한 지형에서 최적의 제어력을 발휘한다.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3종 인증을 받아 경제성도 우수하다. 남산 1, 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의 공영주차장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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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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