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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가족 여론조작 논란에 "위법 있다면 철저히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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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수사되고, 진실 드러날 것"
"이재명 선거법 중요 시기, 자중지란 안돼"

[서울=뉴스핌] 채송무 이바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당을 흔들고 있는 가족의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위법이 있다면 철저히 수사하고 (그러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제 입장을 이미 말씀드렸고, 당에서 법적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1.21 leehs@newspim.com

한 대표는 그동안 관련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회피하는 것처럼 하는데 지금은 결국 변화와 쇄신, 민생을 약속한 때이고 실천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불필요한 자중지란에 빠질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 사안 관련 당무 감사에 소극적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당 시스템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한동훈 대표 가족 논란은 한 대표의 가족들이 지난 9월부터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집중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 및 기타 정치인 비방, 한동훈 대표 칭찬 글을 집중적으로 올려 여론조작에 나섰다는 것이다. 한 대표 가족들은 이 글을 대형 커뮤니티에 다시 올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친윤계 중진들과 무소속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 문제를 거론하며 당무감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친윤계 권성동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희 가족과 보좌진 중에 당원게시판에 글을 쓴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라며 "사실 여부를 판단하고 싶다면, 저와 관련해 당무 감사를 해도 좋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당원게시판 논란의 본질은 누구라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다가 아니라 당 대표 가족들이 그런 짓을 했다면 숨어서 대통령 부부와 중진들을 욕설로 비방하는 비열함과 비겁함에 있다"라며 "그렇게 해서 여론 조작하는 것은 명태균, 김경수, 드루킹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고 있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보수당의 대표니까 도망갈 구석을 열어드리는 차원에서 차라리 가족 중 1인인 것이 낫다"며 "가족 명의를 가족 중 1인인 진은정 변호사나 다른 사람이 한 것이 아니라 외부 누군가에게 가족 명의로 인증을 받아주면서 맡겼다고 하면 심각한 조직 범죄"라고 지적했다.

그는 "양가 부모님의 명의에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의 명의까지 동시에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상식적으로 진은정 변호사 외에는 없다"며 "당원 게시판 뿐 아니라 DC인사이드 같은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당원 게시판에 올린 것과 똑같은 글들을 100개 이상 올렸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 라디오에서 "익명 게시판에서 대통령이나 여사를 비판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라며 "당무감사는 당직자나 국회의원 등 당에서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문제가 있을 때 하는 것으로 일반 당원들이 댓글을 달았고 어떻게 당무감사를 하나"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누군가 고발을 해 경찰 수사를 하고 있다. 위법행위가 있으면 경찰 수사에서 나올 것"이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논란에 대해 총력을 집중하면서 공격하고 있는데 왜 느닷없이 당 대표를 공격하고 뒤통수를 치는 행동을 하나"고 해 당내 내분 양상이 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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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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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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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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