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안세영, 파리 올림픽 金 이후 두 번째 국제대회서 우승

기사입력 : 2024년11월24일 17:05

최종수정 : 2024년11월24일 20: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마스터스 결승서 중국 가오팡제 완파
장이만과 8강전부터 3경기 연속 2-0 완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올림픽 이후 두 번째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세계 1위)은 24일 중국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홈팬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은 가오팡제(28위)를 2-0(21-12 21-8)으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다.

안세영. [사진=BWF]

세계 상위 랭커들이 대거 빠진 이번 대회 32강, 16강전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18위), 쑹숴인(대만·24위)을 2-1로 이긴 안세영은 8강전부터 장이만(중국·23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24위)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하며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간 안세영은 가오팡제의 범실을 유도해 1게임을 21-12로 제압한 뒤 2게임에선 21-8로 압도적인 기량 차를 보이며 낙승을 거뒀다.

올림픽 이후 2개월간 휴식을 취한 안세영은 지난달 덴마크 오픈에서 첫 선을 보여 준우승했다. 안세영은 이후에도 무릎, 발목 부상 관리를 위해 지난 17일 끝난 일본 마스터스에는 나가지 않았다.

안세영은 올림픽 금메달 획득 직후 부상 관리, 훈련 방식, 의사결정 체계 등을 놓고 협회와 대표팀을 직격하면서 불편한 관계가 됐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선 로니 아구스티누스 코치, 성지현 코치와 소통에 어려움은 없어 보였다.

한편 덴마크 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을 꺾은 세계 2위 왕즈이(중국)는 이번 대회 16강에서 가오팡제에게 0-2(16-21 18-21)로 완패했다.

남자 복식에서도 서승재(삼성생명)-진용(요넥스) 조가 인도네시아의 사바르 구타마-모 이스파하니 조를 2-0(21-16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