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인권‧평화 가치 확산 위한 네트워크 회의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29일 국제회의실에서 민주‧인권‧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아시아평화 기억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10개 기관 대표가 참여해 평화적 인류애 가치를 조명한다.
'아시아평화 기억하기' 포스터.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11.25 hkl8123@newspim.com |
먼저 '아시아평화 기억하기 네트워크'에서는 참여 기관들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내년을 향한 평화 비전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와 전 세계가 공유할 보편적 가치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역사적 사례를 다루는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노벨문학상과 인권‧평화 교육' 주제로 현대사 속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조명하며, 최태성 역사 강사는 '20세기 민주가 21세기 민주에게' 주제로 현대사의 질곡과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콘텐츠 확장과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교류 허브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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