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중견건설사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2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전년과 비교해 60% 정도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분양예정 물량은 3644가구로 전년동기 8795가구 대비 59% 줄었다. 전달과 비교하면 7% 감소한 수치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정일구 기자] |
수도권은 2344가구로 전년동기 763가구(25%) 줄었다. 서울과 인천은 공급이 없고 경기도에서 2344가구를 선보인다.
지방은 1300가구 공급 예정으로 4388가구(7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남 475가구, 부산 470가구, 전북 198가구, 대구 108가구 등으로 많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