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월 첫 날인 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전날보다 포근하겠다. 또 낮 기온도 11~15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최저 -4~6도, 최고 6~14도)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낮아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일 오전(10시) 사이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2024.11.30 nulcheon@newspim.com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일 오전(10시) 사이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먼바다는 1일까지 바람이 25~60km/h(7~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1일 아침기온은 대구 3도, 경북 봉화·영주·청송 1도, 안동·상주·경주 3도, 울진·영덕·포항은 5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4도, 봉화·영주 11도, 문경·의성·청송 13도, 울진·포항·경주는 15도로 예측됐다.

울릉·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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