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오는 6일 한국관광대학교 제빵실습실에서 제과제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금님표 이철쌀 프리믹스를 활용한 제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도 이천시가 오는 6일 한국관광대학교 제빵실습실에서 제과제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금님표 이철쌀 프리믹스를 활용한 제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회차 교육현장.[사진=이천시] |
4일 시에 따르면 세미나는 농촌진흥청의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 시범 사업 예산을 활용해 임금님표 이천쌀 홍보와 가공상품화 기술정보 확산을 목적으로 제과제빵업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쌀빵 프리믹스를 활용(쌀 식빵, 쌀 치아바타, 쌀 치아바타 반죽 피자 6종 등)한 제빵전문가의 제조 시연 및 이론교육 강의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주식회사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23년 12월 이천쌀가루 프리믹스 생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고 올해 '2024년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 시범 사업에 선정돼 이천쌀 프리믹스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이천쌀 프리믹스 이용 전문가 노하우 전수 교육을 통해 이천쌀의 새로운 가공상품 개발 촉진 및 지속적인 생산업체 확대 등 이천쌀의 다양한 유통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여,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가치 및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observer00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