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평가, 전남 지역 유일 장관상 수상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으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개최된 '2024년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 및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지자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광양시,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시상식. [사진=광양시] 2024.12.09 ojg2340@newspim.com |
광양시는 평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아동의 4대 기본권 관련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 평가에는 전국 211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평가 결과를 통해 6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광양시는 전남과 광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광양시는 전남 최초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라는 기록을 세웠다.
양경순 아동보육과장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광양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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