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 '누구나돌봄' 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생활돌봄, 주거안전,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돌봄의 공백을 보완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각 시군의 추진 실적과 노력도를 바탕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6개 시군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누구나돌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주민 접근성을 높여 상담과 안내를 강화했다.
[사진=파주시] 2024.12.16 atbodo@newspim.com |
더불어 '심리상담' 분야의 홍보를 통해 코로나 사태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식사지원' 서비스로 당뇨 치료식을 제공해 건강과 영양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희망플러스+ 돌봄' 사업을 통해 방문 재활사업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며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앞으로도 파주시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상황에 대비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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