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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앞두고 혼조 마감…다우 8거래일째 하락·나스닥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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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랠리 지속하며 최고치
테슬라도 웨드부시 목표가 상향에 6%대 상승
17일 11월 소매 판매 지표, 18일 FOMC 결과 주목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브로드컴과 알파벳의 강세는 이날 나스닥 종합지수를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로 띄웠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58포인트(0.25%) 내린 4만3717.48에 마감해 8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2.99포인트(0.38%) 오른 6074.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47.17포인트(1.24%) 상승한 2만173.89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브로드컴과 알파벳은 두드러진 강세로 나스닥 지수를 띄웠다. 브로드컴은 11.21%, 알파벳은 3.60% 상승 마감했다.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 IG의 크리스 비첨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연말 막판 따라잡기가 진행되면서 나스닥1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소형주에 대한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며 "산타 랠리가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도 1.68% 하락해 장중 고점에서 10% 이상 떨어진 조정 구간에 진입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에 집중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0.25%포인트(%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지배적이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은 연준의 경제 전망 업데이트와 기자회견에 쏠린다. 새로운 경제 전망과 이에 근거한 향후 금리 전망 경로에 대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견이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에버트 파이낸셜의 마크 말렉 수석투자책임자(CIO)는 "S&P의 연간 상승률 26.86%는 1995년 이후 평균 연간 상승률 10.05%를 훨씬 뛰어넘는다"며 "중요한 경제 지표와 FOMC 회의로 가득한 이번 주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제이 우즈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모든 FOMC 결정과 기자회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쉽지만 2024년 마지막 회의는 가장 흥미롭다"며 "9월 첫 번째 금리 인하 이후 실업률 수치는 안정화했지만, 인플레이션 수치는 다른 방향으로 소폭 돌아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매달 올라갔다"며 "이것은 그저 끈끈한 것일지 아니면 새로운 추세의 시작일까?"라고 반문했다.

17일 공개되는 11월 소매 판매 지표도 연준의 회의 내용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 줄 수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11월 소매판매가 한 달 전보다 0.6% 증가해 10월 0.4%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였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력한 소비는 연준의 금리 인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이날 공개된 경제 지표는 미국 경제의 지지력을 반영했다. S&P 글로벌이 발표한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8.5로 11월 56.1보다 상승했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이로써 미국의 서비스 업황은 지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했다. 다만 제조업 PMI 예비치는 48.3으로 11월 49.7보다 하락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기업 이코노미스트는 "고무적으로 12개월 전망에 대한 자신감은 2년 반 이래 최고로 강한 경제 상승세가 새해에도 지속할 것이며 이것이 섹터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S&P500 11개 업종 중 4개는 상승, 7개는 하락했다. 기술업종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은 각각 1.01%, 1.29% 올랐으며 재량 소비업도 1.74% 뛰었다. 반면 원자재와 헬스케어는 각각 0.98%, 1.25% 내렸으며 유틸리티도 0.83% 하락했다.

테슬라는 웨드부시 증권이 목표주가를 월가 최고치인 515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6.14%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니웰은 항공 사업 분사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3.68%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비트코인 전략 준비 자산 구축을 검토할 것을 제안하면서 비트코인은 10만7000달러를 뚫고 올랐다. 비트코인의 대표적 매수자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나스닥100지수 편입을 앞두고 0.04%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100지수에서 빠지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주가는 8.26% 내렸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5.21% 오른 14.53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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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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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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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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