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장곡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54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1시 55분쯤 홍성군 장곡면 신동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2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540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홍성 장곡면 한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46분만에 진압됐다. [사진=홍성소방서] 2024.12.17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46분만인 오후 12시 41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억 97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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