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장수표 서장이 18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장수표 사천해양서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사천해양경찰서] 2024.12.18 |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경찰서 김진우 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장수표 서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장수표 서장은 김진우 사천경찰서장의 제안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삼천포 서울병원 한창석 병원장과 삼천포 수협 정도근 조합장을 지목했다.
장수표 서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문제애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양육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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