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4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700명이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700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19일 발표했다.
성별 합격자 비율은 남성이 65.4%(458명), 여성이 34.6%(242명)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은 28.4세였다.
특히 올해부터 7급 공무원시험 응시연령이 18세로 낮아지면서, 19세 1명이 합격했다.
/제공=인사혁신처 |
연령대별 합격자를 살펴보면 20~29세가 70.1%(491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25.9%(181명), 40~49세 3.3%(23명), 50세 이상 0.6%(4명) 등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되면서 세무, 감사, 일반기계, 전기, 화공, 일반토목, 건축, 데이터 8개 모집 단위에서 15명이 추가 합격했다.
지방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를 적용하면서 반행정(일반,장애인), 우정사업본부, 관세, 교정, 외무영사 6개 모집 단위에서 30명이 추가 합격했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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