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18일 한국발명진흥회와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 19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과 한국발명진흥회 김시형 상근부회장, 김동환 실장, 정승원 대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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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발명진흥회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4.12.19 gyun507@newspim.com |
한국발명진흥회는 국가 발명진흥사업의 추진과 발명가의 이익증진을 통해 국내 지식재산사업을 보호·육성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에 대한 기술컨설팅 및 기술사업화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수요 발굴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전광역권 중소기업에 발생하는 기술컨설팅 등 수요를 파악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 연계하여 기술애로 관련 종합 지원을 촉진해 나갈 방침이다.
백운교 원장은 "사업화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지재권 관련 기술사업화·컨설팅·교육 등 종합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한국발명진흥회와의 교류를 통해 대전광역권 중소기업의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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