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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주연작 '컴플리트 언노운', 내년 2월 26일 개봉

기사입력 : 2024년12월20일 08:58

최종수정 : 2024년12월20일 08:5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이 해외 언론의 극찬 속에 내년  2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은 문화적 격변의 시대에 등장한,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의 성공과 도전을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를 본 해외 주요 매체들은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 완전히 빠져든다! 티모시 샬라메는 밥 딜런 그 자체였다!"(어워즈 포커스), "압도적 걸작!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는 가히 올해 최고의 연기다!"(위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탁월하고 충격적일 정도로 감동적이다!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는 환상적, 모니카 바바로의 새로운 발견"(더 플레이리스트),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매혹적이다! 모두가 봐야 할 경이로운 작품"(마마즈 기키) 등 '컴플리트 언노운'과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싱어송라이터를 그려낸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에 찬사를 쏟아냈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이 내년 2월 26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뿐만 아니라, "대담하고 아름답고 매혹적이다! 강렬한 감정을 끌어내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 자신감 넘치는 연출, 멋진 세트와 의상, 최고의 감독에게 경의를!"(버라이어티), "완벽한 변신!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텔링은 걸작 그 자체"(씨비에스 뉴스 라디오), "사운드, 드라마,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매혹적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스크린란트) 등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연출과 프로덕션, 몰입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 음악과 스토리에 대한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컴플리트 언노운'은 2025년 1월 5일 진행될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티모시 샬라메), 남우조연상(에드워드 노튼)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의 완성도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아이코닉한 음악가 밥 딜런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티모시 샬라메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시대의 반항아, 위대한 예술가'란 카피가 더해져, 현재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가 밥 딜런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한 티저 예고편은 한 편의 뮤직 비디오를 보는 느낌을 전달한다. "그는 어디선가 불쑥 나타나 우리에게 노래를 불러줬죠"란 대사 이후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함께 등장한 밥 딜런의 노래 가사가 몰입감을 높인다. 1961년 1월 뉴욕에 기타를 들고 도착한 밥 딜런이 실비 루소(엘 패닝)를 비롯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성공과 도전을 겪는 모습이 이어지며, 밥 딜런이 기존의 틀을 깨고 전 세계에 문화적 파장을 일으키는 순간을 담아냈다. 

한편, '컴플리트 언노운'은 지금 전 세계 모두가 사랑하는 스타이자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가 시대의 아이콘인 주인공 밥 딜런을 맡아 직접 명곡들을 부르는 것으로 예고됐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에 후보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후 '작은 아씨들', '듄' 시리즈, '웡카' 등 캐릭터들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임을 입증한 바 있다.

'컴플리트 언노운'은 영화 '로건', '포드 V 페라리'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페인티드 베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출연한 에드워드 노튼,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알려진 엘 패닝, '탑건: 매버릭'의 모니카 바바로가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은 내년 2월 2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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