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부여군 외산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000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20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3시 58분쯤 부여군 외산면 장항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건물 3개동 중 1동 일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충남 부여군 외산면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부여소방서] 2024.12.20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나 닭 10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7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 등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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