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도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이나 가축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일 오후 6시13분쯤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의 한 우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2.21 nulcheon@newspim.com |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3분쯤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의 한 우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23분만인 이날 오후 7시3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우사 일부가 타고 농기계와 4륜오토바이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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