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동부건설은 대구 두류동에 짓는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가 준공을 마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 전경 [사진=동부건설]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아파트 4개동 규모에 총 433가구로 지어졌다.

대구 감삼역과 두류역이 인근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을 갖추고 있어 편리한 교통입지를 갖췄으며 KTX,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이 인근에 있어 높은 생활 편의성을 자랑하며 인근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두류공원과 두류야외음악당이 아파트 단지 옆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미래 상승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예정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각종 호재가 전망된다.

동부건설은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가 준공되면서 2022년도에 준공을 마쳐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와 함께 766가구 규모의 센트레빌 브랜드 타운이 대구 두류동에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는 입지, 교육환경, 개발호재 등 주거단지의 요건을 모두 갖춘 단지"라며 "부동산 시장 불황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조건을 갖춘 사업지에 대해 공급 추진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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