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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광학 기술 선두주자' 코히런트, AI 시대 핵심 기업으로 도약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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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의 AI 투자 확대로 내년도 수혜 전망
신제품 출시와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기회
새로운 경영진의 전략적 방향성 주목

이 기사는 12월 20일 오후 4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광학 기술 선두주자' 코히런트, AI 시대 핵심 기업으로 도약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반도체 레이저 및 광학 기술 전문업체 코히런트(종목명: COHR)의 올해 들어 주가 상승률은 19일(현지 시각) 종가 기준으로 121%를 기록하며, 뉴욕증시 벤치마크인 S&P500지수(연초 이후 23% 상승)의 5배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엔비디아(NVDA)와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인공지능(AI) 빅테크가 주가 폭등을 맛본 한편 올해는 그간 AI 상승 랠리에서 소외됐던 코히런트를 포함한 수혜주들의 상승세가 펼쳐졌다.

19일 종가 96.18달러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148억8000만달러인 코히런트의 주가는 올해 들어 120.95%, 최근 1년 사이 115.60% 각각 상승했다. 올해 1월 4일 40.12달러까지 내려 52주 최저가를 찍었으나 12월 4일 113.60달러까지 올라 52주 최고가이자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코히런트의 트랜시버 [사진=업체 홈페이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내년에도 AI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며, 이에 따라 코히런트도 수혜가 기대된다. 모간 스탠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AMZN), 메타플랫폼스(META), 알파벳(GOOGL)은 내년 약 3000억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 31일 실적 발표 자리에서 "2025년에 750억달러를 설비투자에 쓸 예정이며 2026년에는 더 많이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CEO도 10월 30일 실적 발표 자리에서 "AI에 여전히 많은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타는 내년에 800억달러 자본 지출을 통해 AI 인프라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티산 파트너스는 2024년 3분기 투자자 서한에서 코히런트에 대해 "엔지니어링 소재, 광전자 부품 및 레이저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코히런트는 데이터센터 광 네트워킹 제품에 대한 강력한 AI 관련 수요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고객들이 AI 투자의 효율성을 최적화하려 하면서 업계의 주요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AI 노출과 코히런트의 경기순환적 부문의 상방 추세가 다년간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으며, 코히런트의 신임 CEO가 마진 확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절실히 필요한 운영 개선을 추진하고 성장세가 둔화된 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등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11월 초에 공개된 2025회계연도 1분기(9월 마감)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코히런트는 AI 관련 데이터 통신 트랜시버에 힘입어 견고한 재무 실적을 달성했다. 코히런트는 초당 800기가바이트(GB)의 속도로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트랜시버를 판매한다.

코히런트는 이 기간 실리콘 포토닉스(신호 전달 방식을 전자와 빛을 통해 구현한 광자로 대체하는 기술)용 레이저를 포함한 여러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 최첨단 산업용 광섬유 레이저를 생산하는 한편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ECOC 24)에서 핵심 데이터 통신 트랜시버 멀티 기술을 시연하기도 했다.

강력한 수요를 반영해 1분기 매출은 13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전분기 대비 3% 각각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를 3000만달러 상회하는 결과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4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센트에서 급증하며 예상치를 13센트 웃돌았다. 이에 따라 코히런트는 2025회계연도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3억3000만~14억10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매출총이익률도 36~38%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월가에선 코히런트에 '매수' 투자의견이 대다수다. 미 경제 매체 CNBC 집계에 따르면 코히런트를 커버한 21개 투자은행(IB) 중에 4곳이 '강력 매수', 11곳이 '매수'를 추천했고, 6곳이 '보유' 의견을 냈다. '시장수익률 하회'나 '매도' 의견은 한 곳도 없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의 평균은 현재 주가보다 16.48% 높은 112.03달러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136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60달러로 집계됐다.

씨티의 아티프 말릭 애널리스트는 "AI 모델 크기가 커지고 더 많은 컴퓨팅이 필요하게 되면서 광학 분야가 AI 인프라의 밀도, 지연 시간, 복잡성 증가로 인해 직접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레이저에서 트랜시버에 이르는 광범위한 AI 광학 플랫폼을 갖춘 코히런트가 2025년 주요 AI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씨티는 "2025회계연도에 AI 매출이 2024회계연도 대비 180% 증가한 1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모델링하고 있으며, 코히런트의 강력한 AI 매출이 총매출의 핵심 동인일 뿐만 아니라 회사의 멀피플 확대에 핵심 요소라는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코히런트에 '매수' 투자의견과 월가 최고가인 136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말릭은 "월가는 여전히 코히런트의 AI 매출과 새로운 경영진의 역량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경영진은 ① 강력한 성장·수익성 있는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②회사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격 책정·비용 최적화 전략을 구현하고 ③ 코히런트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할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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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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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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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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